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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的目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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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이름에의 문제

heyZzin 2015. 12. 16. 23:19

나는 언젠가부터 a of a 따위의 표현을 좋아하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블로그 카테고리에 '순간의순간', '기억의기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진짜로 그뿐이고 안녕하신가영과 마이엔트메리의 노래가 있는 줄은 나중에 알았다.

변명조차 되지 못할 걸 끄적이고 있는 이유는 그게 그러니까 말이다.



연말정산 어쩌지 홈택스 앱이라도 받아볼까 싶어서 앱스토어에 들어갔는데 인기 검색어 란에 '순간의순간'이 있는 거다. 거참 어플 이름 한번 산뜻하네 싶어서 들어갔더니 메모 앱이라고 한다. 안녕하신가영 측과 조율하여 만들어진 메모 앱. https://appsto.re/kr/LU5F_.i

아무도 무어라 하지 않을 텐데도 내 카테고리는 그러니까 말이지 있잖아 하고 말하고 싶은 꼴이다. 그냥.

어제 밴드 '코가손Cogason'의 상표출원에 대한 글을 읽어서 그런가 괜히 막 더더욱.


*1도 상관없는 일인데 아 쫄보돋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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