珍的目光
날이 차서 본문
창문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금방 닫아버렸다. 옆집 개 주인인지 윗집의 92년생 남자인지 그 옆집인지는 모르겠으나 담배 좀 작작 피웠으면 좋겠다. 단독 주택이 즐비한 이 동네에서, 제 집에서 제가 담배를 피운다는 것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날이 차서 좋았다. 흡연자에게도 날이 좋았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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