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珍的目光

우습지. 본문

더덜더덜/from_mine

우습지.

heyZzin 2015. 9. 8. 21:51

'쎌레브리필리아'라는, 실재하는지도 모를 단어가 나를 지칭하는 것 같다고 블로그에 지껄인 적이 있다. 물론 아직도 그 생각에는 그다지 변함이 없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나는, 로맨스의 상대가 연예인인 로맨스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늘 뻔하거든. 꼭 위기가 찾아오고 그럴 때마다 클리셰로 점철된 문자를 보내는 남주는 정말. 으으.

어제 트위터(https://twitter.com/ildallb/status/640890917323345927)에서 본 짤이다. 관심글만 찍어뒀다가 좀전에 저장하고 또, 잠금화면으로 할까 잠깐 고민했다. 그리고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해봤다. 왠지 모르게 음성지원도 되는 것 같고.

유치하다는 걸 아는데 그런데도 크으..♡ 하고싶은 거다. 그냥.



'더덜더덜 > from_m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인지 알 것 같지만  (0) 2016.01.02
그럴듯한  (0) 2015.12.11
이따금씩  (0) 2015.05.30
안약  (0) 2015.05.18
졸업, 이후 근황  (0) 2015.05.07
Comments